의왕서 범죄발생 우려지역 공·폐가 일제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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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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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가 19일 오후 관내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해당하는 공·폐가 40여개소에 대한 일제수색 및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는 각종 사건·사고의 온상인 공·폐가에 대한 일제 수색을 통해 범인 도피·은신 여부를 확인하고, 범죄취약요소를 제거, 범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또 성폭력범죄 우려지역 등 범죄 취약장소도 점검에 들어가 CCTV·방범등의 추가설치 여부를 살피는 등 범죄발생 위험요소 진단 및 예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김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가시적 예방활동을 펼쳐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 관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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