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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의 거장, 합창 음악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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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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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가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를 통해 거장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관객들과 함께 음악적 영감을 교감하는 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부천필코러스 제109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작곡가는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브루크너이다.

이번 공연에 연주될 작품은 브루크너의 주옥과도 같은 ‘모테트(Motet)’와 ‘마단조 미사’(Mass No. 2 in e minor)이다. 장대한 스케일의 작품을 남긴 작곡가 브루크너는 독실한 종교 음악가로, 많은 종교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브루크너의 모테트는 작은 걸작들의 집합체로 독창적이고 광범위한 틀 안에서 헌신적인 사랑의 감정과 엄숙하면서도 긴장감 도는 하모니의 연출이 최상의 폴리포니를 선사한다.

문의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32-625-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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