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생명과학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의 '프로-오메가3'가 세계정제어유표준(IFOS)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세계정제어유표준은 오메가3 제품의 품질등급을 시험·검증하는 국제 전문기관이다. 오메가3의 주요 성분인 EPA와 DHA 함량 및 각종 유해물질과 중금속 함유 여부에 대한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오메가3는 주로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행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섭취가 중요하다.
리튠 프로-오메가3는 영국산 고급 정제어유를 주원료로, 오메가3의 주요 성분인 EPA와 DHA 함량 비율이 70%인 고함량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IFOS의 테스트 결과 중금속·수은·다이옥신·푸란·PCB's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임을 인정받았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리튠 프로-오메가3는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EPA와 DHA를 한 캡슐(1050mg) 당 700mg 함유하고 있어, 하루 1캡슐로 충분한 양의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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