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EPO 목적단백질 제조 독자기술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0 0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조아제약이 목적단백질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조아제약은 돼지 베타카제인 유전자와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특허와 관련 2011년 5월 2일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이 기술특허는 돼지 베타카제인 유전자, 유전자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프로모터는 목적단백질의 유선특이적 발현을 촉진하므로 프로모터를 이용해 형질전환된 동물의 유즙 중에 목적단백질을 고농도로 분비해 유용단백질의 생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포함한 포유류의 유즙으로부터 목적하는 단백질도 발현할 수 있다.

조아제약은 자체기술을 통한 특허취득으로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인 EPO와 인간성장호르몬(hGH)에 대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사용하여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