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책위의장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선공약은 모두 204개 법안으로 이 가운데 68개가 국회에 제출됐으며, 그 외 법안에 대해서는 의원입법으로 100일 안에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선공약은 전체 52건의 법안 중에서 24건이 처리됐다”면서 “아직 처리되지 않은 법안은 야당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직후라는 중요한 시기에 어제부로 정책위의장 대행이라는 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이한구 원내대표를 도와 총선·대선공약과 시급한 법안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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