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락앤락이 생활용품 브랜드 'P&Q'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20일 락앤락은 P&Q가 멀티용기·청소용 크리너·탈취제 등 소모품류 등 3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Q는 밀폐용기·조리용품·수납용품 등을 1000~6000원 대 가격으로 선보이는 균일가 브랜드다.
락앤락은 최근 계속된 불황으로 합리적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약 300여종의 제품을 추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기존의 P&Q 제품이 일반적인 주방·수납·욕실용품 등에 집중돼 있었다면, 이번 새롭게 추가된 34종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류로 구성해 경제불황임에도 삶의 질을 높이는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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