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中企 금융상담사 제도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0 10: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은 오는 8월부터 '중소기업금융상담사(SME-FA)' 자격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중소기업금융상담사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수반되는 금융상담 등 각종 지원업무를 전담하는 금융전문인력을 말한다.

20일 금융연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자격시험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시험은 오는 8월 24일 서울과 부산 및 대전·대구·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실시하며 응시자격에 제한은 없다.

시험과목은 △재무관리 △재무회계 △시장환경분석 및 경영진단 △기업세무 및 중소기업지원제도 △수출입 및 환리스크 관리 △기업고객 마케팅 등 총 6개 과목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 2부 평균이 각 60점 이상(100점 만점)이고 과목별 과락(40점 미만)이 없으면 합격이다. 합격 후 금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실무교육까지 이수하면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