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올해 초 원내에 ‘사과나무 어린이집’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개원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정부지원금 2억5000만원을 포함한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750여㎡ 규모로 지어졌으며 실내놀이방, 교실, 교무실, 식당, 실외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만 1세부터 만 4세의 원아 33명(정원 49명)이 등록돼 있으며, 사단법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 위탁 운영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 직원 간담회에서 영유아 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직원들의 건의가 제기됨에 따라 어린이집 설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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