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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다음달 6일 서울모터쇼가 개최되는 경기 일산킨텍스 모터쇼 현장에서 PYL 고객 1000명(동반 1인 포함)을 초대해 오후 8시부터 'PYL 유니크 쇼 시즌2: 모터쇼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가 ‘2013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고객들과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다음달 6일 서울모터쇼가 개최되는 경기 일산킨텍스 모터쇼 현장에서 PYL 고객 1000명(동반 1인 포함)을 초대해 오후 8시부터 ‘PYL 유니크 쇼 시즌2: 모터쇼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모터쇼 사상 최대 면적인 5300㎡에 3면을 막아 독립관 형태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콘셉트로 이번 야간 콘서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PYL 오토 런웨이 쇼’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PYL 이색 콘서트에서 △DJ 퍼포먼스 △‘에픽하이’, ‘데이 브레이크’, ‘이디오테잎’ 등 유명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즉석 PYL 로고송 만들기 △드레스코드에 맞춰 가장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준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도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PYL 차종 보유 고객은 오는 29일 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일 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서울모터쇼 현대차관은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초의 독립 공간’, ‘국내 최초의 야간 프로그램’ 이 어우러진 최고의 전시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실시되는 야간 프로그램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최대 규모의 스케일과 차별화된 디자인 공간과 함께 ‘프리미엄 존’·‘PYL 존’·‘모터 스포츠 존’·‘친환경 존’ 등 다양한 테마를 선보이며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기술력 뿐만 아니라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방향성도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가고 싶은 모터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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