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행복한 바리스타> 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12시로, 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다니엘의 집’에서 정신장애인 11명이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 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가 주관하는 <커피와 함께하는 장애여성 바리스타> 과정도 정신장애여성 4명과 지적장애여성 등 11명이 주 2회 시 평생학습원에서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직업재활 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론과 실습 등 135시간을 이수하고 바리스타 자격시험을 준비해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시청, 시립도서관, 공공청사 등에 바리스타로 취업, 당당히 사회인으로 자립할 예정이다.
양 시장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립에 도움이 되며, 시민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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