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경기 구리경찰서는 20일 이면도로에서 부녀를 치고 달아난 음식점 배달원 A(3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구리시 한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가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B(31)씨와 그의 딸(3)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로고 B씨는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고, 딸은 경상을 당했다.
경찰은 구리시 일대 배달업체 100여곳을 탐문 수사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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