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벤츠 ‘신형 S클래스’ 내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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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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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동성 강조한 외관, 고급스러운 실내 특징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S클래스(개발코드명: W222)의 실내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S클래스(개발코드명: W222)의 베일이 벗겨졌다.

20일 오토블로그 등 해외 자동차전문지들은 신형 S클래스의 외관을 포착한 스파이샷(신차를 몰래 촬영한 사진)과 내부 모습을 담은 벤츠의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S클래스(개발코드명: W222)의 실내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진을 살펴보면 신형 S클래스는 날렵한 LED 헤드램프와 범퍼, 날카롭게 다듬은 측면 캐릭터 라인 등 차세대 벤츠가 추구하고 있는 역동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실내는 더 넓어진 대시보드에 무려 12.3인치에 달하는 모니터를 장착해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은은한 LED 조명에 비친 가죽시트와 우드그레인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신형 S클래스는 상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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