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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0일 열린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 창단식에서 이재경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단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있다. |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신계륜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 배드민턴협회 백승천 회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종백 회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50년의 역사와 자산 100조원 시대의 역할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의 일환으로 비인기 종목인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했다"면서 "이를 통해 전국대회 개최와 동호인 대회 개최,배드민턴 교실 운영 및 지원 등을 추진하여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 문화 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우선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 남자팀을 창단, 운영한 후 여자팀을 창단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단장에 이재경 홍보실 본부장, 감독에 성한국 전(前)국가대표 감독, 코치에 이석호 전(前)국가대표 코치, 선수로는 전(前)국가대표인 이현일 선수와 現국가대표 선수2명을 포함하여 총 6명(박성민,한토성,임종우,정영근,서성호)으로 구성했다.
한편 MG 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은 오는 6월26일 열리는 2013년 전국 여름철 종별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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