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긴급진단> 미래로 향하는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0 17: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3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 개최…3월 27~29일

박근혜 정부의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대응전략를 진단하는 금융포럼이 열린다.

아주경제는 홍콩 문회보와 공동으로 27∼29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제6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Asia Pacific Financial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2013 APFF'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을 상세하게 분석함은 물론, 세계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첫날 개막세션에서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제언'이란 개막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상빈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도 강연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신 경제성장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어 고승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최근 대내외 여건과 향후 금융정책 방향'이란 제목의 강연을 한다.

또 '세계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주제로 마련된 첫날 1세션에서 폴러스 목 씨티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 FX마켓 트렌드을 집중 진단한다.

허칭 중국 런민대 교수는 '글로벌 머니무브와 아세안의 위상 변화' 기조강연을 하며 유지은 BNP파리바증권 전무는 '슈퍼 인플레 가능성 및 대응전략'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가능성 및 대응 해법을 제시한다.

둘쨋날에는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경제실장이 '저성장시대 일본 금융기관의 경영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안유화 중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도 '시진핑 시대의 중국 금융산업산업 발전 전략과 2013년 주요 이슈 및 리스크'에 대한 견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은 '선진국 통화정책의 파급영향과 우리경제에의 시사점'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선진국들의 통화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전망해 볼 예정이다.

특별오찬강연에서는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저성장시대 금융감독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국내 CEO들도 연사로 초빙해 국내 금융권의 신뢰성 향상 및 건전성 회복대책, 글로벌 은행들과 어깨를 나란히할 국내 대형은행 육성전략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누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