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림조합, 5월 30일까지 '나무시장' 개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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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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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산림조합은 인천 남동구 수산동 8-1번지(남동구청-소래방면 200M 우측)에 나무시장을 개설,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과 녹색에너지 창출을 위해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나무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 시중가보다 10~3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도 보장을 받을수 있어 시민들이 믿고 구매 할 수 있다.

임업기술지도원을 배치,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등의 기술지도와 상담을 무료로 하고 있어 나무시장 방문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2-462-0110, 462-0180번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무시장 운영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휴일없이 07:00 ~ 19:00까지 운영한다.

판매수종 및 가격은 유실수 묘목(매실나무 외 30여종)이 1,500원~6,000원 내외, 산림용 묘목(소나무 외 20여종) 1,500원~10,000원 내외, 조경수 묘목(벚나무 외 50여종)은 2,500원~3만원 내외, 화관목류(장미 외 30여종)은 1,500원~5,000원 내외이고 기타 유기질 비료와 고형복합비료 및 묘지잔디도 취급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미추홀 2000년, 인천정명 600년을 맞아 다가오는 식목일에 대대적으로 내나무갖기 캠페인은 물론 시민이 행복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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