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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어촌 에너지 전문가'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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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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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370명, 지열시스템 등 에너지 전문분야 인력 양성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부터 5년간 370여명의 농어촌에너지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농어업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시설 등을 시설원예, 축산, 수산분야에 지원하는 것으로 유류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 및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이다.

공사는 2012년까지 473개 농어가에 1899억원(국고60%, 지방비20%, 자부담20%)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0년 비닐하우스 등 시설원예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축산과 수산분야, 2012년에는 시설원예 공기열 냉난방시설까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2012년까지 210명에 대한 지열전문교육을 실시, 올해는 3월 지열맞춤교육을 시작으로 지열시공사, 지열설계사 과정 등 총 5회에 걸쳐 10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문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열전문가 육성을 통한 농어촌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내실화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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