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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희망학교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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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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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교과위주의 정형화된 교육 틀을 넘어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리고,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일선학교에 첫 선을 보인다.

이는 안양시가 금년부터 추진하는 안양희망창조학교가 바로 그것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 14일 희성초교에 이어 21일에 안양 삼성초교, 신성중학교에 대한 안양희망창조학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양희망창조학교는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4곳 등 모두 11개교로 시는 지난달 15일 선정해 발표한 바 있으며, 이들 학교에 대해선 올해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안양희망창조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는 창의지성, 학교혁신역량강화, 민주적 가치, 특성화 등 크게 4개 영역에서 학생과 교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학생의 특성과 잠재능력을 고려한 진로교육, 국악과 미술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수업, 교사와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동호회 등이 이뤄지고 창의지성 교육과 배움 중심의 수업을 위한 연수도 마련된다.

특히 대학생을 활용한 학습부진 학생 구제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희망창조학교는 교과서 중심의 정형화된 공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마음 것 특기적성을 살리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학교장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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