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19일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중국을 방문한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과 역사적 만남을 가졌다. 루 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양국 신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재정수장이 중국을 찾아 국내외 이목이 집중됐다. 루 장관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쉬사오스(徐紹史)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러우지웨이(樓繼偉) 재정부장 등 경제관료와 회담을 가졌으며 20일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자광각(紫光閣)에서 중국 경제수장 리커창 총리를 만났다. [베이징(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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