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올해 ‘세계기상의 날’ 52주년을 맞이해 국가기상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항공기상청 (청장 최치영)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제주공항에 상주하는 기상대의 근무환경 및 여건을 지속적인 원스탑으로 처리하면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이 수여됐다.
유 본부장은 “제주공항에 상주하는 기상대는 공항 운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기상청 직원의 근무환경도 우리 직원과 같다는 생각을 하며, 불편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황호진(52) 토목직 차장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공항의 기상대 뿐만 아니라 상주업체 및 업체의 불편한 곳에는 항상 자리를 같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