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시리아 정권과의 유착혐의로 지난해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레바논 나지브 미카티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내각 총사퇴를 선언했다.미카티 총리는 이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로 사퇴한다고 설명하고 거국내각의 구성을 요청했다.그는 또 “내각 총사퇴가 주요 정당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책임을 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레바논 정부와 야당은 선거법 개정과 경찰총장 임명 문제를 놓고 대립을 거듭해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