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시장 첫 방문…“생활물가 잡겠다”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찾아 민생물가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 부총리는 23일 오전 7시30분 점퍼 차림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았다. 시장 곳곳을 돌며 딸기, 젓갈 등을 구매하며 농수산물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그는 상인들에게 “현장에 나와서 말씀을 많이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심하겠다”며 “모르는 학생이 선생님을 조르듯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