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23일 오전 7시30분 점퍼 차림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았다. 시장 곳곳을 돌며 딸기, 젓갈 등을 구매하며 농수산물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그는 상인들에게 “현장에 나와서 말씀을 많이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심하겠다”며 “모르는 학생이 선생님을 조르듯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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