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보안 관련 솔루션이나 특허 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안랩 V3 모바일은 국내를 대표하는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이다.
V3 모바일은 악성코드 감염 예방 등 백신 기능뿐만 아니라 물리적 보안 영역인 도난 방지기능까지 제공한다.
현재 국내출시 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탑재됐으며 최근 일본에도 진출한 상태이다.
안랩은 지난 19일 스마트폰 보안 관련 기술 특허 2종도 획득했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선보인 모바일키퍼는 시장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으로 신뢰를 쌓고 있다.
모바일키퍼는 지난해 국내 모바일기기관리 솔루션으로는 최초로 국가가 소프트웨어 품질을 인정하는 GS인증을 획득했다.
모바일키퍼는 모바일기기의 원격·중앙관리를 통해 단말기 분실, 도난을 방지하고 모바일오피스에서 사용되는 업무용 앱에 대한 보안도 강화할 수 있다.
시만텍이 출시한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는 스마트폰 분실 사고가 잦아지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백신 기능을 제공하지만 스마트폰 분실시에 문자 메시지나 웹을 통해 단말기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원격으로 잠금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원격 지우기 기능을 제공해 문자메시지를 통해 스마트폰의 데이터 삭제도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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