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이날 협의회에는 나소열 서천군수와 노준 육군 제8361부대 대대장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재향군인회 등 통합방위위원 23명이 참석했다. 2013 통합방위업무 추진계획, 군 부대 훈련 및 작전계획, 국가정보원의 북한의 최근 정세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3년 통합방위 추진계획으로 예비군 육성지원, 안보교육실시, 주민 신고망정비, 화랑·을지연습 등 각종훈련에 대비한 유관기관간 협조체제 유지 및 훈련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나소열 의장은 "최근 안보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지역 민·관·군·경 역량을 한데 모아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통합된 재난대응으로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