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첫 행사는 '어업인의 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6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월1일 부산 BEXCO에서 어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해양수산부가 내달 1일 부산 BEXCO에서 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26일 해수부는 "올해 개최하는 제2회 어업인의 날은 해양수산부 신설 후 첫 번째 전국적인 행사"라며 "무엇보다 바다의 주인인 어업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우수 유공자 중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전복 종묘생산 및 양식기술 발전을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한 한국전복협회 회장 이승열(62세)씨가 수상하게 됐다. 이외에도 훈장 2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7명 등 총 66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식전행사는 ‘풍어 한마당’이라는 부제로 퓨전 타악, 사물놀이, 마당놀이 등의 공연을 통해 어업인들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화합의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별 전시코너에서는 '어업의 소중한 가치, 최첨단 수산업'이라는 주제로 △수산업의 발전 △미래수산 △생명의 바다, 창조의 수산 △어업의 희망찬 밝은 미래 △바다숲 전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해난사고 예방 캠페인이 펼쳐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