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홈페이지가 이날 다시 마비되면서 20일 발생한 전산마비 공격이 다시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나왔지만 내부 문제 때문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YTN의 경우 KISA에서 전산실담당자에게 문의결과 내부시스템에러라고 확인했다”며 “확인차 민관합동현장팀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정보통신망도 오전 한 때 장애를 일으켰으나 이는 내부 장비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는 “지자체통합전산센터의 경우 스위치계 고장으로 현재 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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