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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다오 당서기 이스라엘 방문,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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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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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시 위원회 리췬(李群) 당서기 및 방문단이 지난 13일 3일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인 이스라엘 라마트간을 방문했다.

리 서기는 라마트간 츠비 바르 시장과의 업무회담 자리에서 " 라마트간은 경제가 발전하고 과학기술 및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라며 " 칭다오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보완이 가능해 잠재력이 크다"고 두 도시간 협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해 라마트간 대표단이 칭다오를 방문한 이후 실무협력에 진전을 이뤘다"고 소개하고 "이번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교육, R&D, 현대농업, 친환경산업, 해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 서기를 비롯한 칭다오 대표단은 라마트간 명문인 바르 일란 대학교를 방문했으며 이스라엘 정부관료와 기업대표들과 만남을 갖고 다양한 분야 특히 과학기술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이스라엘의 칭다오 투자 프로젝트는 총 8개로 그 규모는 1470만 달러(한화 약 163억원)에 달하며 지난 한 해동안 칭다오와 이스라엘간 무역규모는 1억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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