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NC다이노스와 지난 1월14일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으며, 2013년 시즌 동안 NC다이노스 야구단을 후원하게 된다.
NC다이노스 선수들은 신협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를 하게 된다.
신협중앙회는 NC다이노스를 후원함으로써, 신생 구단을 통해 프로 야구 리그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신협홍보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협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야구로 꿈과 희망을 만들고 있는 유소년야구선수를 후원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NC다이노스와 공동으로 ‘꿈과 희망의 번트’ 후원행사를 시작한다.
즉, NC다이노스의 모든 경기에서 발생하는 희생 번트(희생 플라이 포함) 한 개당 7만원씩을 적립해 유소년야구단에 전달한다.
한편 NC다이노스도 유소년 야구단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야구용품과 싸인볼 등을 전해 줄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