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약처장, "식약처가 식품 안전정책 이행에 앞장서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7 1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식품 안전정책 이행과 식품산업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처장은 27일 경인지방청 용인수입식품 검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조직법 개정·시행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관된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 및 수산물에 대한 검사업무가 차질없이 수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윤 농축수산물안전국장·전은숙 경인식약청장·이수두 검사실사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 식약처장은 수입축수산물 검사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1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국내외 불량 식품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먹을거리 안전관리 일원화 이후 수입식품에 대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검사기관 변경에 따른 민원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한 수입축수산물이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식약처장은 "국내 최일선의 식품안전기관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식품 안전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식품 안전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식품 안전을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식약처가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