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3 서비스협력사 세미나… 협력사 대표 등 89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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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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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차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고객 만족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차는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3 서비스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 기아차 서비스협력사 대표 8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모든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 교육에 힘쓰고 고객 최우선 문화를 정착해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기아차와 서비스협력사가 함께 동반 성장하며 고객과의 최접점인 서비스 네트워크부터 고객 만족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기아차는 전국 우수 서비스협력사 114개소를 포상하며 서비스협력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 이날 기아차는 2013년 서비스협력사 주요 운영정책인 △정비 기술자 개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차량 입고부터 출고까지 1대1로 고객을 응대하는 고품격 전문 어드바이저 제도 △고객이 편안함을 느끼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큐 서비스’ 등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다음 달 8일부터 울릉도, 위도 등 9개 도서 지역에 전문 서비스 인력을 파견하는 ‘도서지역 무상 점검 서비스’와 전국 법인택시 1717개 업체와 개인택시 193개 지부 소속 차량을 대상으로 한‘영업용 택시 에어컨 점검 서비스’ 실시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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