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안전을 위해 도입한 수영 체험학습을 비롯,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학교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초등 교과연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정규 교과수업 중 체육, 과학수업 등 청소년수련관에서 수업이 가능한 과목을 지정해 초등학생들이 교실 밖 다양한 장소에서 학교수업을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임범식 왕남초등학교 교장은“유익한 학교교과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도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어 검토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수영수업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을 위해 수영장 이용시간을 조정하고 셔틀버스도 지원해 가능하게 됐다”고 수영수업 진행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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