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 젊어진 벤츠, A-클래스·CLA-클래스 첫선

<2013 서울모터쇼>"A·CLA-클래스는 새로운 소형차"

국내에 처음 공개된 A-클래스는 차세대 벤츠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성능, 우수한 효율성을 발휘한다. A-클래스는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벤츠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더 뉴 A-클래스와 소형 4도어 쿠페 더 뉴 CLA-클래스 등 더욱 젊어진 벤츠를 선보였다.

국내에 처음 공개된 A-클래스는 차세대 벤츠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성능, 우수한 효율성을 발휘한다. A-클래스는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은 CLA-클래스는 지난해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스타일 쿠페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벤츠의 새로운 소형 4-도어 쿠페로 자리하게 된다. [사진=벤츠코리아]

아시아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은 CLA-클래스는 지난해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스타일 쿠페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벤츠의 새로운 소형 4-도어 쿠페로 자리하게 된다. CLA-클래스는 매력적인 스포츠카의 비율과 4도어 쿠페의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코리아 대표는 “A-클래스와 CLA-클래스는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새로운 소형차”라며 “벤츠 새로운 팬과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 더 젊어진 벤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역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부스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수입차 최대 규모인 총 24대의 모델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