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소화기내시경 ‘루세라 엘리트’ 출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올림푸스는 최신 광학 의료기술이 담긴 차세대 소화기 내시경 ‘루세라 엘리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내시경은 혈관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는 ‘NBI 협대역 화상 강화기술’,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HDTV 고화질 디스플레이, 환자의 고통을 경감하는 ‘반응삽입기술’(RIT) 등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시술 시간은 짧아지면서도 진단은 더 정확해진다고 올림푸스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특허를 보유한 NBI 협대역 화상 강화기술이 식도·위·대장 등의 조기 미세 병변 진단에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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