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원효 해피투게더 하차 "재정비 필요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31일 김준호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김준호와 김원효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한다.

김준호와 김원효는 약 1년 4개월 간 '해피투게더3'에 애정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왔지만 최근 부쩍 많아진 스케줄 등으로 스스로를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에 의사를 전달했고, 공감한 제작진들은 "두 사람의 뜻을 존중하고 항상 응원하겠다"며 아쉬운 작별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원효는 지난 30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며 이들의 마지막 방송은 4월 4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