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1일 편집숍 형태의 팝업스토어와 아이웨어 부티크를 오픈했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웨스트 4층과 3층에 각각 남·녀 팝업스토어의 문을 열었다. 이번에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기존 매장이 단독 브랜드를 판매하던 것과 달리, 여러 개의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편집숍 형태로 구성됐다. 갤러리아 명품관이 직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 명품관은 웨스트 5층에 아이웨어 부티크를 오픈했다.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이 안경을 만난다는 콘셉트로 매장 인테리어를 꾸몄다.
윤소영 갤러리아명품관 상품전략팀장은 "갤러리아명품관은 20~30대로 한정 짓는 트렌드 세터가 아닌 전 연령대의 트렌드 세터들을 타깃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백화점 매장개편(MD)을 1년에 두 번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고 좋은 브랜드가 발굴될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선보인다는 퍼스트무버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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