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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신개념 피임약 ‘센스리베’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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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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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광동제약은 기존 제품보다 안전성을 높인 3세대 피임약 ‘센스리베’를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센스리베는 게스토덴 0.075mg, 에치닐에스트라디올 0.02mg이 주성분이다. 게스토덴의 경우 기존 피임약들에 비해 적은 용량이면서도 배란 억제작용이 강해 우수한 피임효과가 임상적으로 증명된 성분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시판중인 피임약 중 에치닐에스트라디올 성분 또한 최저 용량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며 “피임약을 처음 사용하거나 부작용으로 고생했던 여성, 생리통 경감을 원하는 경우 추천되는 제제”라고 설명했다.

센스리베는 유럽연합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 피임제 생산 전문기업인 독일 하옵트 파마사에서 생산, 직수입되며 1일 1정식 21일간 복용 후 7일간 휴약하는 방식의 용법·용량을 지킬 경우 99% 이상 피임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 포장 뒷면에 요일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해 복용일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외 케이스에 점자 표시를 하는 등 소비자 편의 측면을 최대한 고려했다.

광동제약은 센스리베 마이크로 페이지(www.ekdp.com/senslibe/index.html)를 통해 센스리베의 작용 원리와 용법, 피임상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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