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의약 골관절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허리, 어깨, 무릎 등 신체의 골관절질환에 관심이 있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북서울 농업협동조합 3층 문화교육센터(도봉구보건소 옆)에서 열린다.
도봉구 한의사협회 소속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일정 마지막날인 5월 9일에는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구보건소 이철항 의약과장은 "관절질환은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다스릴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며 "관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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