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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사진 오른쪽)가 3일 오전 양평쉬자파크에서 열린 식목행사에 참석,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삶의 행복운동 일환으로 3일 오전 양평읍 백안리 양평쉬자파크 일대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군인, 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양평쉬자파크 일대에 산수유와 영산홈, 진달래 등 5150주를 심었다.
김선교 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은 우리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양평을 위한 일” 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심는 것 못지않게 잘 가꿔 풍요로운 숲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일 두물머리 물래길 지킴이단 40여명과 양수리 두물머리 물래길에 느티나무와 왕벗나무, 꼬리조팝나두, 부처꽃 등 봄꽃 6000여주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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