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통행금지 이틀째...금일 200여명 귀환 예정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북한의 개성공단 통행금지 조치가 취해진 이틀째인 4일 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측 인원 200여명이 귀환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10시 10여명으로 시작으로 이날 하루 200여명이 남측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남측으로 일단 귀환한 인원은 북한의 재승인이 날 때까지 공단으로 들어갈 수 없어 관리·운영을 위한 인원 확보를 위해 귀환 예정인 인력이 3일처럼 축소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까지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828명으로 예정대로 200여명이 귀환하면 체류인원은 600명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