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씨유는 5일부터 편의점 창업희망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창업설명회와 달리, 편의점 운영 체험과 정보 제공을 통해 창업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설계와 신중한 선택을 돕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영 체험 프로그램은 창업설명회 참가자 및 외부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서울 삼성동 BGF리테일 사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씨유는 편의점 프랜차이즈를 소개하는 창업 설명회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편의점 운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개발지원팀장은 "가맹희망자들은 직접적인 점포체험을 통해 편의점 프랜차이즈 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향후 창업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맹(희망)점주와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가맹계약 전후 단계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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