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북부청은 4일 의정부 미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 영내 장군식당 앞에서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에드워드 카돈 미2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한·미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미2사단간의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 대표는 우호를 상징하는 주목나무를 함께 식재했다.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13년은 한미동맹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오늘 우리가 함께 심은 이 나무가 한․미간의 우정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듯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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