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 바다 즐기는 사람 "부인은 정말 미인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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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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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암 바다 즐기는 사람 "부인은 정말 미인이겠어요~"

(사진=해당영상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지난 1일 영국 한 유명 매체는 하와이 카우아이섬 칼라우에아 화산 인근 바다를 카약으로 탐험하는 브라질 출신 모험가 페드로 올리바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드로 올리바는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흐르는 곳을 일부러 찾아 카약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은 카약에 몸을 싣고 섭씨 700~1100도의 용암 가까이 접근한 그는 카약에서 내려 용암이 식은 바위에 직접 올라가기도 했다.


전문가조차도 그의 무모한 도전에 혀를 내둘렀다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뜨거운 이 기분은 뭐지?", "정말 강심장이네", "저런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거지?", "저 사람 부인은 정말 미인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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