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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첫 '서별관회의'…기준금리 인하 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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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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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진 기자=박근혜정부 들어 사실상 처음으로 ‘서별관회의’라고 불리는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가 5일 열린다.

지난 3월 24일 현 부총리 주재로 서별관 회의가 열렸지만 당시 김중수 총재가 불참해 이번 회의가 사실상 새 정부 들어 첫번째 회의인 셈이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서별관 회의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관계 긴장 고조에 따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추경예산 편성 등 경기부양 대책, 국민행복기금 조기정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는 11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4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금리 인하 문제에 대해 정부와 한은간에 의견조율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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