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준호 시의회의장 비롯한 시청 및 단원구청 공무원 등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사진 산비탈에서 2m 크기의 꽃나무를 식재간격에 맞춰 정성껏 심었으며 비료주기, 지주목설치, 물주기 작업을 하여 나무가 잘 자라도록 했다.
윤하공 안산시 녹지과장은 “백운공원은 산벚나무로 유명했으나 최근 몇 차례의 태풍으로 나무가 많이 쓰려져 2009년부터 매년 꽃나무를 꾸준히 심어왔다”며, “4~5년 뒤에 봄철 하얀 꽃으로 물든 백운공원은 스마트허브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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