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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전문상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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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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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 설치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전문상담원 12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2013년 3월 현재 총 11만4624건의 상담·피해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피해신고보다는 상담신고(98.5%)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이에 금감원은 서민들의 불법사금융 관련 상담내용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전문상담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상담원은 소정의 연수교육 이수 후 오는 8일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회사 파견직원으로 운영해 온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의 상담직원을 전문상담원으로 교체할 예정”이라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서비스 제공 등 피해신고센터의 안정성과 상담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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