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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공식입장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임창정 소속사 한걸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최근 임창정 이혼과 관련해 떠돌고 있는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다"며 "임창정과 김현주는 최근까지 서로에게 맞추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했으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양육권도 첫째와 둘째 아들은 아빠인 임창정 씨가 막내는 엄마가 키우기로 했다"며 "부모가 부득이하게 이혼하긴 했지만 형제라는 점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자주 왕래하고 유치원과 학교도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대응도 검토 중"이라며 "누구보다 힘들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두 사람에 대한 루머 및 악의적인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창정은 지난 2006년 11살 연하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 씨와 결혼해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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