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앱 4.0의 '마이' 영역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네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새롭게 단장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개인 맞춤형 정보와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이 강화된 안드로이드용 네이트 앱 4.0을 5일 공개했다.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 영역은 이용자가 검색한 단어와 연관된 뉴스·트위터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보여주며 오늘의 운세·날씨·웹툰 등도 새로운 내용으로 제공된다.
유선 네이트에 적용된 ‘이슈 UP’도 모바일 앱에 포함됐다.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이 적용된 이슈 UP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 중 주제별 우수 콘텐츠만을 엄선해 이미지·동영상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모바일에서 많이 이용하는 웹툰과 동영상을 네이트 앱 메인에 배치하고 뉴스 영역에 ‘투데이 베플’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네이트 판 화면을 넓게 확대했다.
SK컴즈는 오는 22일까지 네이트앱 최신버전을 내려 받은 후 스토어에 리뷰를 작성하고 이메일(nateapp@nate.com)로 스토어 아이디와 네이트 아이디를 보낸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1명), 스타벅스커피(40명)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이폰용 네이트 앱 4.0은 이달 둘째 주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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