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영화 촬영장에 몰려든 인파를 피해 현장을 빠져나가던 두하이타오가 자신의 선글라스와 목걸이를 빼앗으려는 남자 대학생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누리꾼의 비난이 쏟아지자 그의 매니저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사건 당일 한 대학생이 두하이타오의 선글라스와 목걸이를 빼앗으려 해 언쟁이 오간 것은 사실이나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두하이타오는 현재 중국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중국 후난(湖南)위성TV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MC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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