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北 원자로 재가동 韓 신용등급 부정적”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북한 원자로 재가동에 대해 한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우려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북한의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 재가동 결정은 설전을 넘는 한반도 긴장 고조를 의미한다”며 “북한의 공격적인 행동은 심각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높인다는 면에서 한국 신용등급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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