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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원도심 활성화 추진단회의서 주거환경관리사업지역 8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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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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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9일 개최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전체 자문회의를 통해 재개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정비구역에서 해제돼 대안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된 생활밀착형 주거환경관리사업지역 8곳을 확정했다.

인천지역 노후 불량지역에 살고 있는 원도심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공동체 형성을 위한 인천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밀착형 도시관리사업과 중구 송월동 송월시장 철거 후 주차장 조성사업, 남구 주안7동의 녹지조성사업 등 5건의 사업에 대한 자문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확정된 8개 지역의 사업은 시의 주도적 관리 하에 주민과 지역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체계로 운영하고, 설계 등 계획단계부터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의 자문을 받아 내실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인천시는 도시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나머지 지역과 추가 해제되는 곳은 관할 구별로 주민의견 수렴 후 사업을 발굴해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 등 정비사업의 지원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금을 적립하도록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인천시는 재건축·재개발 중심으로만 추진해오던 기존 구도심 재생사업의 문제점 해결 방안책으로 변화된 도시환경에 맞는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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