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후보자는 10일 열릴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9일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지난 1990년과 1999년 서울 개포동 아파트와 현재 거주 중인 개포동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 "당시 거래 관행상 법무사에게 등기를 의뢰했지만, 잘못한 일이며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 후보자는 사형제 존폐 논란에 대해 사건을 전제로 폐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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